[양심톡톡 Q&A] 견성을 한 것 같은데 마음이 평안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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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 양심톡톡) 견성을 한 것 같은데 마음이 평안하지 않아요
견성을 했는데도 마음에 화평이 없다면,
그 참나접속이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지금,
견성을 했는데 마음이 화평이 없다는 게
참나각성 상태를 말씀하시는 건지,

참나를 보고 난 이후에도
마음에 화평이 없다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실제로 견성을 했더라도
마음이 불안할 때는 옵니다, 계속.

그거는 에고가 당연한 거예요.
에고가 당연한 거예요.
다만 견성을 했다는 거는, 보세요.
""몰라!"와 "자명!"을 얻었다."는 거거든요.

견성은 6바라밀를 다 잘해서 견성이 아니고,
처음에 초견성은 원래 그게 진짜 견성이지만
초견성은, 아공ㆍ법공 수준은요.
몰라!"와 "자명!"만 얻으면 됩니다.

몰라에서 참나접속, 자명으로
자아의 진리와 존재의 진리 깨닫는 거는
명상 중에 가능하거든요.
자기 마음 안에서 깨달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쵸?

"자기 마음 안에서 깨닫자." 그래서
그 내 참나자리가 에고랑, 에고는 "무상.고.무아"인데,
참나는 영원하다는 거. 일체가 참나작용이라는 걸,
알아도 에고는 계속 화평이 없을 때도 오고
온갖 상황이 벌어지죠. 그런 상황상황을,

일체는 "에고는 원래 '무상.고.무아'야!"
"그 화평이 없는 마음마저도 참나의 작용이야!"
이렇게 견성을 하시고 나면,
마음이 어떻게 요동을 하더라도
잘 관리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참나각성을 의미하시는 거라면,
참나 각성을 했는데 화평이 없다, 그러면
그건 참나각성이 잘못된 거죠.
아직 참나랑 제대로 접속이 안 된 거고요.

참나각성. 참나랑 접속이 돼서
참나의 아공ㆍ법공의 진리까지 깨달은 뒤에도
마음이 왜 이렇게 화평이 없습니까?

하는 거는 당연한 거고.
그런 화평이 없는 상태를 알아차리고
바로바로 아공ㆍ법공의 진리로 바로잡는 게
견성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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