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스트레스를 말하다
Автор: SBS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방송국)
Загружено: 18 авг.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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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본 영상은 현시대의 대학생이 겪는 고충과 스트레스를 통해 우리 사회 속 과잉 스펙 문제에 대해 시사점을 던지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 대학교에서 느낀 감정의 이름은
대학 갈 때까지만 참자,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달라진다. 대학만 가면,,, 정말 행복할까?
매년 고등학생은 대학에 대한 판타지를 품고 대학을 위해 상경한다. 지독한 입시공부를 끝내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란 부푼 마음을 안고서, 그런데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 원하는 것을 얻었음에도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그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살핀다.
■ 대학생의 자격
20살, 혹은 그보다 조금 많거나 적은 나이대의 사람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에게 대학은 두 얼굴을 한 채 다가온다. 마음 맞는 동료, 그리고 이를 함께해주실 든든한 교수님과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곳,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하는 곳, 세계적인 리더를 키우는 글로벌 기관. 동시에 마주하게 되는 차가운 현실. 당장 필요한 자취방 월세, 어느새 하고 싶었던 공부보다 학점을 위한 공부를 택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은 첫 교정을 넘던 두근거림을 회의감으로 뒤덮기에 충분했다.
■ 히키코모리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자.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 단어로, 일본에서 197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은둔형 외톨이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남 일이 아닌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취업의 벽은 점점 높아지고 구멍은 점점 작아지자, 취업 전선에 뛰어들 자신도 준비도 없는 20대 청년들은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 소소한 행복으로 일상을 버텨낼 힘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묵묵히 살아내는 대학생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대학 생활을 보내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제작: 최정서, 박지원, 정세연, 나도윤
CP: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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