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추문을 마주한 공간 | 카멜커피 서촌
Автор: Design trip
Загружено: 29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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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복궁 서측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영추문 맞은편에서 카멜커피를 마주하게 된다.
카멜이 서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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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거 우체국이었던 건물(최근까지는 갤러리로 기억한다),
사람들의 소식을 담아 전달하던 공간이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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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우체국의 흔적을 살려둔 내부,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이 어색하지 않게 섞여 있는 풍경.
따뜻한 나무 톤과 오래된 건축적 디테일 속에서,
커피 한 모금이 지금의 나를 과거와 연결해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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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결을 따라 흐르는 순간들
깊고 진한 풍미의 카멜커피
우체국이었던 기억을 닮은 작은 디테일들
그리고, 영추문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의 여유!
서촌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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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면,
그건 아마도 이런 공간이 만들어내는 ‘머무름’이 아닐까.
서촌에서,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곳에서
열리지 않았던 감각이 깨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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