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숙원 김천 복전터널 확장공사, 2021년 뚫린다 / 대구경북 현대HCN
Автор: HCN 핫콘뉴스
Загружено: 8 мая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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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백 년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전터널 개량공사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총 연장 75m의 1차로로 되어있는 복전터널을
인도를 포함한 2차 도로로 개량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된 건데,
김천시는 주말과 휴일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노후된 터널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현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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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발파버튼을 누룹니다.
지역주민을 비롯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김천시 복전터널 개량사업 기공식.
현재 좁은 터널 때문에 겪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내부 콘크리트의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해결하기 위한 복전터널 개량공사는
지난 2013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시작으로,
2018년 협약 체결을 거쳐 마침내 착공에 이르렀습니다.
[김세운 / 김천시의회 의장](현장음)
앞으로 2년 동안 이 공사가 진행되자 면은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
조금 불편하고 힘든 점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셔서
빠른 시간 내에 복전터널이 잘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2021년 준공 예정인 복전터널은
현재 1차로 단선 구간을 인도를 포함한 2차로로 확장하는데,
전체사업비의 103억원의 75%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김천시는 25%를 부담합니다.
복전터널 개량공사가 마무리되면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충섭 / 김천시장](현장음)
직지사 하야로비공원 또 직지사문화공원 이런 곳도 많이 앞으로 더 사람들이 찾아 오리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직지사 상가도 더 번성해지지 않겠나...
또한, 그동안 터널 내부 콘크리트가 노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지적됐는데,
이 문제도 해결됩니다.
1904년 개통 이후 115년 동안 시가지와 직지사 권역을 잇는 가교의 역할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복전터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개량공사에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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