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일부러 상한 빵 사먹고 편의점 등친 블랙컨슈머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3 ок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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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부러 상한 빵 사먹고 편의점 등친 블랙컨슈머
[연합뉴스20]
[앵커]
편의점에서 일부러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사먹고 배탈이 났다며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승객이 사소한 이유로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한 40대 남성이 편의점 진열대 앞을 서성입니다.
뭔가를 찾는 것처럼 이곳 저곳 살핀 뒤 자리를 떠납니다.
다음 날 이 남성은 또다시 같은 편의점을 찾아 빵을 집고 놓기를 반복합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빵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다된 빵을 진열대 안쪽에 숨겨놓고 다음에 가서 구입하고는 상한 빵 때문에 배탈이 났다고 항의하는 수법입니다.
이렇게 해서 편의점 9곳을 돌며 98만원을 뜯어냈습니다.
편의점에서 세 달 정도 일했던 경험을 악용했습니다.
하지만 악성 소비자의 사기 행각은 결국 CCTV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과 공범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여성 승객이 버스 운전사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주변에서 말려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다시 다가와 운전사의 옷깃을 잡아 당깁니다.
남성 승객도 버스기사를 거칠게 밀쳐내며 버스 운행을 방해합니다.
질문에 기사가 답하지 않거나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출입문을 닫고 출발했다는 이유였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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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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