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 여름철 '곁땀' 고민 덜어요
Автор: TJB NEWS
Загружено: 24 июл.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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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겨드랑이에서 과도한 땀이나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증상을
액취증이라고 하죠.
특히, 여름이 되면 더욱 심해져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없는 것인지,
장성혜 객원의학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직장인 문 모 씨는
조금만 더워도 땀이 나는
체질때문에 여름이 두렵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커다란 땀자국이 생길 정도인데
불쾌한 냄새까지 풍겨 고민이 많습니다.
▶ 인터뷰 : 문 모 씨 / 액취증 환자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팔을 움직일 일이 많은데 그러면 땀도 많이 나고 냄새도 나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눈치가 많이 보이죠 "
우리 몸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액취증이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을
박테리아 세포가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해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강해
부모 중 한사람이 액취증이 있는 경우
자녀의 절반,
부모 모두에게 있는 경우에는
자녀의 80%에서 액취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인터뷰 : 최환준 / 순천향대 천안병원 성형외과 교수
"액취증은 보통 사춘기 이후에 호르몬 작용으로 발현을 하게 되는데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은 분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기본적인 예방법으로는 자주 샤워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겁니다.
카페인이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육류나 달걀 등 고지방 음식도 줄여야 합니다.
제모가 체취를 줄여준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론 효과가 거의 없고
데오도란트의 과도한 사용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액취증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수술뿐인데
지방흡입기를 이용하거나 피부를 절개해
문제가 되는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스탠딩 : 장성혜 / 전문의 / 객원의학전문기자
"액취증은 개인마다 느끼는 악취의 종류와 정도가 다릅니다.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 문제나 사회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수술 치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TJB 닥터리포트 장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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