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제45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고불식‥사미 70명, 식차마나니 24명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22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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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조계종 정식 스님으로 전법에 나서기 전 거쳐야 하는 마지막 관문 구족계를 수지하기 위해 90여 스님이 범어사에 모였습니다. 제45회 조계종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이 범어사에서 8박 9일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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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정식스님으로 전법의 길에 나서기 위한 마지막 관문 구족계 수계산림이 9일 일정으로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45회 조계종 구족계 단일계단 수계산림’이 어제 고불식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고불식에는 조계종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 수계산림 유나 경암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등이 참석해 90여 스님의 새로운 출발을 증명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대독한 법어를 통해 출가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중생의 복전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무관 대종사 / 조계종 전계대화상(종정 예하 법어 대독)
(수계 대중들이여 모두가 출가의 본분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만중생의 사표가 되고 인천의 스승이 돼야만 이 땅에 불법이 오래도록 머물게 될 것입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이 대독한 훈시를 통해 불퇴전의 결의로 계를 지키고 고뇌 속에 헤매는 중생에 삶의 바른 길을 제시하는 수행자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성화스님 / 총무원 총무부장(총무원장 훈시 대독)
(이 문안에 들어서면 모름지기 계로써 스승을 삼고 생명을 버릴지라도 범하지 않는 불퇴전의 결의로 굳게 금계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4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수계산림에 동참한 사미 70명과 식차마나니 24명 총 94명의 예비스님들은 인천의 스승으로 전법에 나서는 데 목숨을 다해 계를 지키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경오스님 / 수계자 대표
(모든 고난을 참고 견디며 지극한 정성으로 부지런히 정진하여 모든 중생을 남김없이 교화하고 해탈의 진리를 얻게 하겠나이다. 목숨이 다하도록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8박 9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은 오는 28일에 회향하며 수계산림을 마친 예비스님들은 구족계를 수지하고, 조계종 정식스님이 됩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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