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변은 커다란 공원…출렁다리에서 걸어보기 [여주]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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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은 커다란 공원…출렁다리에서 걸어보기
【 앵커멘트 】
최근 시범 개통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확인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이용자들의 요구에 주말 임시 개통을 결정했습니다.
강변 경관농업단지를 비롯해 달라지는 모습에 시민들의 발길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자입니다.
【 기사 】
지난 11일까지 임시 개통 후 나흘만에 다시 문을 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입니다.
고령의 어르신에서부터 전동 휠체어에 몸을 실은 시민과 어린 아이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르자 말 그대로 다리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바닥이 훤히 보이는 다리에서도 용감하게 걸음을 옮기며 발을 구를 정도로 재미를 느낍니다.
오히려 함께 나온 교사들이 아이들 걱정에 분주해질 정돕니다.
( 임규남 / 여주시 멱곡동 )
"아이들은 안 무서운데 저는 워낙에 무서운 걸 못 타고 가질 못해서요. 지금 여기가 초입인데 너무 무서워요.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변화되고 저기 공사하는 거 보니까 기대가 되는데요."
이날은 신륵사 관광지에서 남한강변을 따라 여주시민 한마당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한강과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3.5km 가량을 걸었는데 현재 조성 중인 남한강 경관농업지구를 비롯해 물놀이장 등 달라지는 강변 시민공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 김경록 / 여주시 점봉동 )
"그때는(예전에는) 뭐 밀림 같았고 지금은 아주 깔끔하게 정돈도 잘 됐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 삼아 보행도 하고 자전거 길도 잘되고... 무조건 많이 좋아졌어요."
강변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신륵사에서 세종대교 아래까지 4km에 달하는 구간이
남쪽에는 출렁다리에서부터 강천보까지 이어지는 4.5km의 구간이 걸어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 이충우 / 여주시장 )
"퇴근 후나 주말이면 이곳에 걷는 길도 예쁘게 만들어서 산책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여주시는 여주 강변을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해서 많은 시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한편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임시 개통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주시는 19일과 20일도 시민 요청을 받아들여 임시 개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출렁다리 #남한강 #보도현수교 #신륵사 #경관농업지구
● 방송일 : 2025.04.16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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