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자연치유사로 인생을 즐기는 문숙, 미인(신중현)
Автор: 스타시대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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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미인
1974년 신중현의 록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신중현 작사, 작곡의 노래.
록 음악을 한국적인 문법으로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싱글로
신중현 커리어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자 1970년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불린다.
이 곡을 통하여 신중현과 엽전들 앨범은 무려 40만 장이나 팔리게 된다.
당시 이 '미인'을 두고 나왔던 표현이 바로 '삼천만의 애창곡'.
신중현은 비로소 이 곡을 통해 '신중현 사단'은 성공해도
'신중현의 록 밴드'는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게 되었다.
본래 록 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은 드럼(권용남), 베이스(이남이),
기타(신중현)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였으나,
이 노래의 스튜디오 녹음에서는 신중현의 기타 1대 분량을 더빙으로 추가하여 4인조 밴드 형태로 진행되었다.
쉬운 가사, 단순한 코드 진행, 짧지만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 후크가 특징이다.
초판 원곡은 약 4분 30초 가량의 길이였지만, 라디오 방송사 PD들이
'노래가 너무 길다'는 의견를 내자 그에 따라 3분 1초로 편집되면서
재판 앨범에 수록되어 발표되었고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치게 된다.
다만, 신중현 본인은 재판보다 초판에 더 애착을 느끼고 있으며
재녹음을 한 것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과거 박정희가 10월 유신으로 독재하던 시절,
자칭 '한국적 민주주의'를 내세우던 박정희의 독재 체제에 저항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이기도 했다.
그 당시의 많은 노래들이 그랬듯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도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는데,
대학가에서 유신 반대 투쟁 시위를 하면서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대목을
박정희의 장기 집권을 풍자하면서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자꾸만 하고 싶네."로
가사를 바꿔서 불렀기 때문이다.
미인(신중현) 가사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모두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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