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빈 상가'... 폐업률 상승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1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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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박철우 기자]
[기사내용]
앵커)
경기 침체 여파로 빈 상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 불황이 깊어지면서 임차인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상가마다 임대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넉 달 전 개업한 식당도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그나마 버티고 있던 식당 한 곳도 오는 6월 계약이 끝나면
장사를 계속할지 고민입니다.
[자영업자]
매출은 진짜 안 좋아요.
매달매달 마이너스인 거는 거짓 없는 이야기고... 가게를 정리할까라는고민은 계속하고 있고요.
또 다른 상가 건물.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붙여 애타게 임차인을 찾고 있지만 거래는 물론이고,
요즘은 문의 전화조차 뜸합니다.
[건물 관계자]
아... 요즘 잘 안 옵니다. 굉장히 안 좋습니다.
2023년 폐업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2023년 폐업한 사업자는 98만6천 명.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은 2020년과 2021년 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16.2%, 소매업 15.9% 같은 소상
공인 업종의 폐업률이 전체 폐업률 9.0%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소비 방식 변화와 함께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가계 소비도
줄어 공실률 증가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정규 /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
전문화된 상가를 제외하고는 보통 통상적인 상가의 경우에는 과거
보다는 상당한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높아진 대출금 부담과 내수 경기 악화로 자영업자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박철우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김한성 기자)
(2025년 02월 2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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