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정책 갈등 격화… 트럼프 1주년 시위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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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과
구금 확대 정책을 둘러싼
미국 사회의 갈등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는
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립니다.
정다영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주택가.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동네를 살핍니다.
이민세관단속국, ICE 차량이나 국경 단속 요원들이 보이면, 암호화된 메신저를 통해 위치와 이동 방향을 주민들에게 전파합니다.
[제이미 슈웨스네들 / 미니애폴리스 신속대응팀 : 동네를 차로 돌며 ICE나 국경순찰대 차량이 지나가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내란법 발동' 경고 이후, 미니애폴리스에는 3천 명이 넘는 단속 요원들이 투입됐습니다.
600명인 경찰보다 5배나 많은 단속 요원들이 배치되면서, 거리와 주택가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지자 주민들이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선 겁니다.
[패티 오키프 / 미니애폴리스 시민 : ICE 요원들에게는 기본적인 절차조차 없었습니다. 차량에 탔을 때는 마치 초중고 시절 괴롭힘을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더욱 강경한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했던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자 구금시설을 3천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입니다.
확장이 이뤄지면 미국 최대 규모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됩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의료 서비스 부족과 열악한 수용 환경 등 기존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 확장은 인권 침해를 더욱 키울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메레디스 윤 / 로펌 소송 담당 이사 : 포크스턴은 오랫동안 수감자들의 인권을 침해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할 필요가 없는 시설입니다.]
최근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인권침해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조지아주 구금시설에서 체포된 지 6일 만에 멕시코 국적자가 숨진 데 이어 텍사스주 구금시설에서는 두 달 사이 3명의 이민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는 20일 미네소타주를 비롯해 전국 600여 곳에서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립니다.
시위 규모와 양상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뉴스 정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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