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르다"는 당신에게... 하워드 막스가 'AI 버블' 심리를 꿰뚫어 본 소름 돋는 4가지 경고

워런 버핏, 제이미 다이먼, 하워드 막스. 이 금융 거물들이 2025년을 앞두고 똑같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폭락'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시장이 2.7% 급락하기 직전, "조정 가능성 30%"를 경고하며 주가가 3분의 1 토막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역사상 처음으로 주식(2,640억 달러)보다 많은 400조 원(3,48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 중입니다. 그는 3년(11분기) 내내 주식을 순매도하며 트럼프 관세 혼란이 예상되는 2025년 11월 직후인 2026년 1월, 차기 CEO에게 이 400조의 '전쟁 자금'을 넘겨 '사냥'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하워드 막스는 현재 AI 분야에서 "이번에는 다르다"는 2000년 닷컴버블 당시와 똑같은 버블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자기강화 사이클'입니다. S&P 500 기업 투자의 90%가 AI에 쏠린 지금, 엔비디아는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그 스타트업은 그 돈으로 다시 엔비디아 칩을 사는 2000년 '시스코'의 전략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닷컴버블 붕괴 당시 시스코 주가는 89% 폭락했습니다.

▼ 타임스탬프 (주요 챕터)
00:00 거물들의 공통된 경고: "방어와 공격"
00:49 제이미 다이먼의 30% 폭락 경고 (48시간 뒤 2.7% 하락)
02:32 워런 버핏의 '역사상 최초' 400조 현금 보유
03:12 3년 연속 주식 순매도... 버핏의 의도적 전략
04:28 "사냥을 준비하라" 3480억 달러와 차기 CEO의 절묘한 타이밍
06:06 하워드 막스의 경고: "AI 버블 심리" 4가지 징후
06:57 "이번에는 다르다" (2000년, 2007년, 그리고 지금)
07:42 [기폭제] 트럼프 관세 폭탄 (2025년 11월)
08:53 2.7% 하락의 공포: 2008년, 2000년 붕괴의 첫 신호
09:37 [핵심] 시장 붕괴의 구조적 문제: AI 쏠림 (S&P 90% 투자)
10:30 "엔비디아가 = 2000년 시스코" 89% 폭락 데자뷰? (자기강화 사이클)
11:54 거물들의 진짜 전략: 폭락을 '기회'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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