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군종교구 올해 출범 20주년‥제도 개선 등 군승 수급에 청신호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15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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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청년포교의 선봉장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출범한지 2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조계종립 동국대학교와 연계한 군승 수급 제도 개선과 군 계층별 불자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군승 확보를 비롯한 전법 활동에 매진할 예정인데요. 교구장 법원스님은 교구에 홍보국을 신설하고 중앙종회에 군종교구법 개정을 요청하는 등 올해 군포교를 위한 교구 핵심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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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68년 군승 파송 37년 만인 2005년 출범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군종특별교구가 어제, 서울 용산 국방부 원광사에서 출범 2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포교 핵심 과제를 천명했습니다.
교구는 올해 군 불자 관리 시스템 구축과 군승 수급을 위한 제도 개선, 군 전법활동 강화에 진력합니다.
동국대 4학년 2학기 재학생이 군승 입대를 희망하면 취업계 제도를 인정하고, 불교대학 졸업자일 경우에는 행자기간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법원스님/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동국대) 4학년 2학기 학생 중에 과를 떠나서 출가를 희망하는 분들한테도 취업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출가 수행자로서 준비도 하고 행자생활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발심의 기간을 가질 수 있게...)
교구장 법원스님 취임 초기 불과 20명밖에 파악되지 않았던 장성급 불자는 구체적인 조사 결과 약 5배가 늘어난 10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영관급 장교부터 부사관, 준사관, 군무원까지 계층․계급별 불자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종단과 연계한 불자 관리 시스템 마련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스님/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현재 육․해․공․해병대 불자 장성의 수가 100여 명이 됐습니다. 아직 영관불자는 체계적인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중점으로 하고자 하는 게 영관불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해야겠다...)
군종병 연수교육, 불교박람회, 선연 등 출가자 확보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또 교구 출범 20년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던 군종교구법을 검토하고 시대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조계종 중앙종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스님/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용어 정리를 위해서 개정된 적은 있는데 그 틀이 바뀐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0년을 맞이하면서 현재 개선해야 될 부분들 과거의 생각과 현재의 상황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다소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와...)
이 외에도 지난 1월, 포교국을 신설해 군종교구 SNS계정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저조했던 동영상 법문 제작을 재개하는 등 군승제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출범 20주년을 맞은 군종교구는 올해 ‘국군장병의 지혜로운 삶의 길을 밝히는 등대’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가자 발굴과 군승 확보를 위해 앞장서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BTN뉴스 배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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