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Автор: 미스테리 실화보고서
Загружено: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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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들린다는 이상한 속삭임.
한 입주자가 퇴근 후,
습관처럼 엘리베이터에 타서 층수를 누르려는데
뒤에서 누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속삭였습니다.
“여긴… 아니에요.”
놀라서 뒤를 홱 돌아봤을 때,
엘리베이터 안에는 자기 혼자뿐이었고
문은 아직도 1층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새벽 시간대에만
엘리베이터 안에서 말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계속 들어왔고,
경비는 CCTV를 돌려보다가
한 가지 이상한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그 속삭임을 들었다는 사람들의 집은
모두… “누가 이미 살고 있다고 표시된 층”이었습니다.
며칠 뒤, 엘리베이터 안에
새로운 안내문이 하나 붙었습니다.
“🔺새벽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낯선 이와 대화를 시도하지 마세요.”
사건의 결말은 고정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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