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전교회 오병이어와 영생의 양식 계시록 말씀 대성회(2) 강의 2025 04 20

신천지 대전교회가 4월 20일 오전 11시 목회자와 일반 신앙인 대상 ‘오병이어의 양식과 영생하는 양식(계시)’이라는 주제로 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열었다. 봄꽃으로 단장한 대전교회 앞마당에는 아침 일찍부터 목회자 200여명과 타종교인 15명, 일반인 2000여명과 성도 포함, 총 5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전정구 맛디아지파 세종교회 담임강사의 대표기도로 마음을 모은 뒤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이 등단해 ‘오병이어의 육의 양식과 영생하는 영의 양식(계시)’의 차이를 설명하기 시작하자 청중은 귀를 기울여 경청하며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오병이어의 양식과 영생의 양식, 주기도문의 일용할 양식

장 지파장의 설명에 따르면, 요한복음 6장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 6:26~27)”고 하셨다. 마태복음 6장, 주기도문에 나오는 일용할 양식도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양식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마 6:31~33)를 위해 필요한 ‘영의 양식’임을 알려준다.

또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떡이라. 모세를 따라 나온 이스라엘 자손은 광야에서 만나(출 16장)를 먹었어도 죽었으나,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는 자는 죽지 않는다(요 6:48~50)”고 하시며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요 6:51)이요, 내 살과 피를 먹는 자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겠다(요 6:53~54)”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