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맞나?.... 주민 반대에 연약 지반
Автор: JTV뉴스
Загружено: 9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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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전북개발공사 #주민반대 #건축허가불허 #행정심판 #지질조사
도내 자치단체들의 최대 역점 시책은
기업 유칩니다.
그런데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들어온 기업이 7년이 지나도록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북개발공사가 분양한 땅은
지층이 단단하지 않아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과연, 기업유치가 역점 사업이
맞는 건지,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광 시설 부품을 조립하는 기업 2곳이
전북개발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한 건
지난 2016년과 2018년.
길게는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첫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부근 주민들이 공장 건립을 반대했고
완주군은 2021년 주민 반대를
이유로 건축 허가를 불허했습니다.
기업들은 돈 한 푼 벌지 못한 채 수천만 원의 세금만 냈다며 하소연합니다.
[박상영 / A 기업 대표 :
종합부동산세가 작년하고 올해 한 2천(만 원) 씩 나왔을 거예요. 자꾸 활용을 못
하고 이렇게 있는 거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기업들은 행정심판에서 승소해서 겨우
건축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반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CG)
전문 업체에 맡겨 지반을 조사했더니
지층 구조가 약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CG)
기업들은 지층을 단단하게 하려면
4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더 들여야 한다며
부지를 조성한 전북개발공사를 비판합니다.
[송윤호 / B 기업 대표 :
토지를 조성을 해서 저희한테 매매를 한 건데 토지 조성이 제대로 안 돼 있다면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기업들은 입주를 포기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전북개발공사는 문제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질 조사랑 최초 설계할 때 그런 걸 다 고려했을 것 같은데 하도 오래 돼가지고 자료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자치단체들은 기업 유치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들어온 기업이
착공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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