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기후위기 지속 시 6차 대멸종 직면" 250415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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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울산을 찾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후위기에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지구가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울산지역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특강을 가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산업화가
시작된 이후 기후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화석연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며, 빠르게
해소하지 않는다면
6차 대멸종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싱크)반기문/전 UN사무총장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동물, 식물들이 다 사라진다 이거예요. 죽거나 사라지거나.."
반 전 총장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나라가
탄소중립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 중립이 어려운 만큼
원전을 더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반기문/전 UN사무총장
"독일도 원전을 끊었다가 지금 다시 되돌려한다는 얘기고, 우리나라는 사실 원전 강국 중의 하나입니다. 원전 강국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원전을 잘 썼으면 좋겠다."
또 국내에선 공공의 역할,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시민들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후 행동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UN사무총장
임기 시절,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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