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티 바이올린 협주곡 제22번 1악장 레슨 Giovanni Battista Viotti (1755~1824) Violin Concerto No.22 1st mvt. Lesson1

Giovanni Battista Viotti (1755.5.12~1824.3.3)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연주자·작곡가로서 바이올린 연주법을 확립해 후세의 연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 29곡의 협주곡을 비롯하여 많은 바이올린 곡을 남겼으며, 그의 협주곡 a minor는 브람스가 자주 듣고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쓰는데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피에몬테에서 출생하여 G.푸냐니에게 사사하고 1780년부터 스승과 함께 유럽 각지를 여행하고, 1784년에는 파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장려금을 받으며 궁정 악단의 연주자가 되었다.

1788년부터 이탈리아 오페라 운동을 일으켰으나 프랑스혁명으로 중단되고, 1795년 정치상의 혐의로 함부르크 교외로 추방되었다. 뒤에 풀려나 런던에서 잠시 술장사를 하다가 1813년 악단에 복귀하여 1818∼1822년에는 파리에서 지휘자로 활약하였다.

비오티는 바이올린 연주법을 확립하여 후세의 연주에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협주곡 22번에서 보여지는 형식과 오케스트레이션은 고전주의 협주곡의 기틀을 확립하여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탈리아의 선율적 양식, 독일의 다성음악 그리고 프랑스적인 춤곡과 장식이 집대성된 독특한 개성이 그의 음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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