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아내를 두고 왔습니다" 북한 보위부 소좌 출신 고백
Автор: 북쪽이야기
Загружено: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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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미안해... 더는 못 가겠어..."
2015년 2월 15일, 영하 25도의 두만강 위에서
제 아내는 총에 맞았습니다.
저는 북한 국가보위부 소좌였습니다.
15년간 수백 명을 심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평양 특권층, 체제에 충성하는 모범 간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왜 목숨을 걸고 탈북을 결심했을까요?
그리고 국경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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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시작
한 여자의 심문을 맡으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쪽 사람들은 쌀밥을 매일 먹습니다..."
그녀의 말이 제 15년 경력을 흔들었습니다.
동료의 공개 처형을 목격한 후,
저는 결심했습니다.
딸 수진이를 이 지옥에서 구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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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만강에서의 선택
평양에서 온성까지 16시간.
얼어붙은 강을 건너던 그날 밤.
추격조의 총성.
아내의 비명.
"가세요... 수진이를 데리고 가세요..."
저는 선택해야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남아 세 명 모두 잡히거나,
아내를 두고 딸과 함께 살거나.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선택.
하지만 아버지로서는 해야만 하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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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km의 여정
중국 연변의 작은 오두막
화물 기차 컨테이너 안 사흘
라오스 정글을 넘어
베트남 하노이 한국 대사관까지
7살 딸 수진이를 업고 걸었던
지옥 같은 34일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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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 대한민국
2025년 지금,
저는 서울의 한 공장에서 일합니다.
수진이는 17살이 되었고,
의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자유는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 자유는 아내의 희생으로 얻은 것입니다.
저는 평생 이 빚을 지고 살 것입니다.
💬 시청자 여러분께
이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고 얻어지는 것인지.
북한에 아직도 갇혀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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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본 영상은 실제 탈북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인물의 신원 보호를 위해 이름과 일부 세부사항은 변경되었습니다.
핵심 내용과 사건은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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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북한인권정보센터: https://www.nkdb.org
🔗 통일부: https://www.unikorea.go.kr
🔗 남북하나재단: https://www.koreahan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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