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엄마랑 쪄죽어서 싸울뻔한 4월 방콕 여행 브이로그 5박 6일 🔥 왕궁 |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 짜뚜짝 시장
Автор: 애나 바나나 Anna Banana
Загружено: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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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방콕에 엄마랑 5박 6일로 다녀왔어요
어렸을때 가족 여행으로 갔었는데 그때 기억은 거의 없고 첫 방콕 여행이나 마찬가지였네요 ㅎ
방콕 완전 더울때 부모님이랑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무.조.건 쉬면서 마사지 받고 쇼핑하는 정도의 스케줄이 좋을거같아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고 좋아요!
무리해서 여기저기 다니면 추억 쌓으러 갔다가 서로 마음에 상처주고 돌아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럼 너무 슬플듯) 4월 말의 날씨는 진짜... 살인적이였어요 ㅠ
왕궁에서는 1시간만 있었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막판에는 머리가 좀 어지럽더라구요
엄마랑 싸울뻔했던 상황은...
왕궁 나와서 그랩을 잡았는데 미팅 포인트를 도저히 못찾겠는거에요.
그때 더위에 짜증이 엄청 나고 예민한 상황에서 엄마는 저만 졸졸 쫒아다니면서 저한테 그냥 간단한 질문들만 하셨어요. 그랩 어디서 만나기로 했냐, 오고 있냐 정도?
근데 그 상황에 저한테 뭘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막 짜증이 나더라구요.. 열심히 미팅 포인트 찾고있는데...
그래서 엄마 한테 좀 짜증내고 뭘 물어보셔도 대답도 안하고 그랬네요
그랩타고 호텔 가는길에 적막만이 가득... (엄마 죄송 ㅠ)
부모님이랑 여행할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이너피스
그래도 4월이 좋았던 점은 망고랑 망고스틴이 완전 제철이였어요 ❤️
망고에서 그런 맛이 나는지 처음 알았어요... 완전 달고 싸고 너무 좋았어요
망고 스틴도 알맹이가 실하면서 존맛탱
다른 과일들도 조금씩 먹어봤지만 역시나 익숙한 과일들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4월/5월 부모님과 방콕 여행 성공 팁= 좋은 호텔 + 마사지 +과일 + 쇼핑 + 그랩 배달
❌️빡센 투어 금지❌️
Eastin Grand Hotel Sathorn -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국/출국 할때 편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격대비 만족도는 살짝 떨어지는거 같아요.
엘베가 진짜 완전 복병이였어요
엘베 잡는게 되게 오래 걸린다고 했는데 그렇게 심할줄 몰랐네요 ㅋㅋㅋ
한국인 빨리 빨리 특성상 되게 답답하긴 했어요.
그래도 호텔 여기 선택한거 후회는 없었어요!
방콕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추천드려요
다음에는 방콕 EP.2 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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