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료식서 ‘장군상’ 수상한 '박정희 손자'…아버지 박지만과 눈물 포옹 [현장영상]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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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지만 EG 회장의 장남인 세현(20)씨가 해병대 1323기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16일 해병대 전우회 등에 따르면 세현씨는 박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과 서향희씨 사이의 4남 중 첫째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다.
지난 4일 국방홍보원 유튜브를 통해 포항 교육훈련단에서 진행된 신병 수료식에 세현씨의 아버지인 박 회장과 어머니 서씨 등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료식 영상 속 세현씨는 박 회장 앞에서 관등성명을 대며 경례한다. 이 과정에서 세현씨는 벅찬 표정으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례를 마친 세현씨는 부모님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또 다른 장면에서는 세현씨와 박 회장, 서씨 등이 활짝 웃으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현씨는 수료식에서 미 해병대 장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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