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스크린의 감흥을 부추겨 주고 있는 음악의 아버지 사연
Автор: 영화백과사전
Загружено: 14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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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스크린의 감흥을 부추겨 주고 있는 음악의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들려 드린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1685년 3월 21일 출생, 1750년 7월 28일 사망.
독일 출신 작곡가 겸 오르간 연주자.
음악의 아버지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교회 성가곡, 오케스트라, 솔로 악기를 활용한 종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을 다수 작곡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칭송 받고 있다.
바흐의 음악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대표적 히트작 4편을 소개한다.
1. 영화 ‘뮤직 오브 하트’, 바흐‘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
개인적 감흥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던 낭만주의 음악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객관적 자세에서 음악 기법을 구현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피아노가 탄생하기 전 악기인 합시코드와 관현악을 위한 다수의 곡을 창작해냈다.
악보에 특별한 조건을 내걸지 않아 후대 음악인들이 시대 변화를 수용한 자율적인 편곡을 통해 원곡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다는 지적도 받는다.
바흐의 음악은 연주자의 감정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의 곡으로 발표돼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는 영화 주제를 부각 시켜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칭송을 듣고 있다.
실화를 극화한 ‘뮤직 오브 하트’(1999).
‘나이트 메어’, ‘스크림’ 등을 통해 선혈이 낭자한 공포극을 선보였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방향을 돌려 선보인 음악이 가미된 휴먼 음악 드라마이다.
명문 줄리어드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지만 음악가의 길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와 결혼해 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로버타 과스파리(메릴 스트립).
남편이 바람난 뒤 이혼을 통보하자 마침내 홀로서기를 결심한다.
미국에서 가장 험한 동네인 뉴욕 이스트 할렘으로 이주한다.
교사 경력도 없고 내세울 것이라고는 바이올린 재능밖에 없는 로버타를 두고 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은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열정적인 가르침에 동화된 아이들은 감추어져 있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
10년 뒤 교육위원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바이올린 반을 폐지하려고 하지만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카네기 홀에서 운영 기금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다.
이스트 할렘 공립학교 바이올린 반이 카네기 홀에서 운영 기금 마련 공연을 하는 라스트 장면에서 연주되는 곡이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이다.
휘날레 공연 장면에서는 거물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작 스턴, 이차크 펄만, 조슈아 벨, 카렌 브릭스, 조나단 펠드만, 다이안 몬로, 마이클 트리, 찰스 빌 주니어 등이 카메오 출연해 극적 감동을 배가 시켜주고 있다.
원곡은 2대의 독주 이 오케스트라를 주도하면서 연주되는 곡.
영화에서는 음악의 가치를 무시하는 교육 당국의 처지에 질타를 보내려는 의도를 드러내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협연을 강조 시켜 감동의 폭을 확장 시키고 있다.
3악장으로 구성된 원곡 중 1악장과 3악장은 남성답게 패기가 있고 박력 있게 연주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2악장은 차분하고 감미롭게 전개돼 멜로 드라마에서 커플들의 로맨스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멜로디로 활용되고 있다.
2. 스필버그 감독 ‘쉰들러 리스트’, 바흐의 ‘영국 모음곡 제 2번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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