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리 당제 도떼기 놀이, 마을공동체 세시풍속
Автор: 예소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29 июн.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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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리 주민들은 당제를 지낼 때,
도떼기 놀이를 한다.
규칙 :
'주' 또는 '선'이 먼저 돈을 걸면
동그랗게 둘러선 사람들이
같은 액수만큼 돈을 걸고
순서대로 윷을 던진다.
돈을 건 사람들의 윷이
주가 던진 것보다 높으면,
주가 그 금액만큼 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낮으면 반대로 주가 갖는다.
출처 : 금강과 함께 흘러온 서천학Ⅱ, 서천문화원, 2020년. 328쪽.
“도떼기” 또는 “아떼기”라고 부른다. ... 도떼기 놀이 한 판에 걸리는 시간은 짧고, 구성원도 그때그때 다르다. 놀이는 주와 고리(총무)가 이끌고, 놀이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가 내놓은 만큼의 돈을 건다. 윷을 던져 주가 던진 것보다 낮은 것이 나오면 낸 돈을 잃고, 높은 것이 나오면 배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참고 : 민속놀이, '투전'에 관한 글
한국민속예술사전 https://folkency.nfm.go.kr/kr/topi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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