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하늘 "정우성과 멜로, 데뷔 당시 꿈이었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7 дек.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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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나를 잊지 말아요'로 데뷔 이래 첫 멜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가 오늘(1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윤정 감독과 주연을 맡은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하늘은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미스터리한 여인 진영 역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김하늘은 "정우성이 먼저 캐스팅돼 있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데뷔 때부터 정우성과 멜로 장르를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정우성은 김하늘에게 "데뷔 때 꿈을 잊지 않고 있다가 이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김하늘이 데뷔 때 정우성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당시 그 이야기를 듣고 어디가 닮았나 뜯어 봤는데 안 닮았더라"며 "제가 어릴 때 좀 예뻤는데. 지금 닮은꼴 찾기 애플리케이션으로 찾아보면 윤종신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으로 분했다. 영화 제작자로도 변신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하늘은 "영화 촬영 현장에 밥차가 오는데 배우들과 스태프에겐 밥차가 무척 중요하다. 정우성 선배가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 음식이 맛있느냐고 세심하게 물어보더라.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자뿐만 아니라 배우 정우성 역시 상대 여배우가 인정하는 '멜로킹'이었다. 김하늘은 "극 중 정우성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설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애석하게도 본편에서는 그 장면이 편집됐다. 편집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박경림이 현장에서 노래를 요청하자, 정우성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한 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이 곡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다. 윤종신에게 '나와 닮았으니 이것 좀 해줘라'고 부탁해서 만든 곡인데 편집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과 그 앞에 나타난 여자 진영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사랑을 그린다.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YTN PLUS 연예뉴스팀 ([email protected])
[영상 = YTN PLUS 김성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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