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감염 뒤 후유증으로 목 이물감이 있습니다 | 코로나19 후유증, 송유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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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코로나 후유증으로 목과 코 안쪽이 빨갛게 부었어요.
목이나 코에 이물감이 있고, 콧물이나 가래가 계속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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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송유선입니다.
요즘 코로나19 감염이 전 인구의 5분의 1을 넘었습니다.
이제 슬슬 재감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오랜 기간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오시는 환자들 중에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는 코로나19 치료자들이 있습니다.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치료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19 감염은 비강,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후두 등 코와 목의 여러 부분에 걸쳐서 영향을 줍니다.
대게 점막을 붓게 만들고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외래 진료 중에 육안으로 살펴보았을 때는 초기에는 목과 코 안쪽의 점막이 뻘겋게 부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빨간 부분은 줄어들고 점막에 붓기만 남아 있게 됩니다.
점막이 부어 있으면 목이나 코에 이물감이 지속될 수 있고 부은 점막에서 점액들이 나오면서 콧물이나 가래가 되어 계속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약물 치료를 합니다.
소염제, 점액용해제,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 등 다양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환자 스스로 해야 하는 생활습관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우리의 점막은 수분을 생각보다 많이 필요로 합니다.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가래를 뱉어내려고 목을 가다듬는 행동도 자제해야 합니다.
'으흐흠' 이렇게 하는 것을 말하는 거고요.
점막이 부어서 생긴 증상인데 목을 자꾸 가다듬으면 오히려 자극을 주면서 더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때에도 불편하다면 침을 꿀꺽 삼키거나 소량의 물을 머금고 있다가 삼키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이나 산성 성분이 들어있는 신 음식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취침 시에는 베개를 높여야 가래가 후두에 덜 걸리기 때문에 기침이나 이물감의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이물감은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큰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와 약물 치료를 통해 빨리 끊어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동네 주치의 송유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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