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남자' 박지환(Park Ji Hwan) "SNL 제이환...현타 왔지만 재밌었어" ('강매강'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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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디즈니플러스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환은 'SNL'에서 선보인 6세대 아이돌 '부캐' 제이환에 대해 "제이환은 연기하지 않아도 페로몬이 흐른다. 향으로 제압하는 것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지나가면 10대부터 할머니까지 모두 나를 쳐다본다. 스컹크처럼 페로몬이 흘러나온다고 설정된 세계관었다. 찍을 때는 현타가 왔지만 재밌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에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강력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일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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