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달구는 금속의 변신
Автор: 산업방송 채널i
Загружено: 29 нояб.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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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금속소재입니다. 금속소재로 만들어진 부품들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열처리 공정은 자동차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쇠보다 단단한 의지와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열처리공정에 온 힘을 쏟아온 최윤석 명장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눈부신 성장에 발맞춰 공정과정기술도 빠르게 첨단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산업 등에 필수인 금속소재의 성질을 제어하는 열처리공정의 힘도 커지고 있습니다.
입고된 부품들은 직원들과 함께 세팅하고 있는 최윤석 대한민국 열처리 명장. 그가 직접 나서는 이유는 금속부품들이 골고루 열처리를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로 안에서의 금속부품에 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변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최윤석 대한민국 열처리 명장]
~열처리하다보면 이렇게 변형이 되는데 변형 안 되게 하는 것이 열처리의 가장 큰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형 안 되게 열처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팅을 할 때 하나하나(나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열처리란 쇠를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이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속의 성질을 잘 다스려 원하는 제품으로 변형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최 명장은 자신의 노하우를 활용해 열처리 공정 환경을 감시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인 MRP시스템까지 개발한 주인공입니다.
이 시스템은 정확한 데이터통계와 분석뿐만 아니라, 불량이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고 제거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 최윤석 대한민국 열처리 명장]
최신 열처리기술 또는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는 신열처리기술을 개발하고 찾아내는 것이 열처리 기술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이에 신뢰가 중요하듯 금속을 다루는 것도 정확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는 최윤석 명장.
그는 배우지 못한 자신의 한을 달래기 위해 직원들에게 대학교육까지 시켜주는 자상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더구나 투명한 경영을 앞세운 최 명장은 사장이기 전에 직원들과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는 맏형이기도 합니다.
최 명장은 로 속으로 들어가 나올 때는 새로운 성질로 재탄생되는 금속부품을 보면서 오늘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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