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결혼' 서도영 "부족한게 없는 신부...첫 눈에 반했다"

[SSTV l 황예린 기자] 배우 서도영(31)이 결혼에 골인했다.

서도영은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부 임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도영의 신부 임씨는 교육계의 종사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하게됐다.

결혼식 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서도영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깐 너무 떨린다"라며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감동이고 신부에게 최고의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거 그는 신부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 너무 예쁘고 부족한게 없는 친구다. 꼭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배우 강경준이 맡았으며, 가수 린은 축가를 불렀다. 하객으로는 강경준 문정희 에바 유인영 전혜빈 조동혁 정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서도영은 결혼식 후 바로 JTBC '가시꽃' 촬영에 돌입,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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