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문화현장- 기독문화플랫폼 '수상한거리', 홍대 일일 문화 투어 운영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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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이곳은 문화와 젊음의 거리 홍대 앞입니다. 이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독문화 콘텐츠들을 하루 안에 만나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에서는 기독문화플랫폼 '수상한 거리'에서 진행하는 일명 '홍대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서울 홍대 근처 한 거리에서 출발 구호가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홍대투어, 출발~ "
기독문화플랫폼 '수상한 거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어 프로그램 현장입니다.
서울 마포구 홍익로 5길을 중심으로 공연장과 합주실, 문화연구소 등이 하나 돼 기독문화거리축제 등을 주최하고 있는 '수상한거리'는 다양한 기독문화를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일명 '홍대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종범 목사 / 수상한거리 대표
"교회 안의 기독교 문화는 풍성한데 교회 밖의 (기독교) 문화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교회 밖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 해서 홍대투어를 시작하게 됐고요."
홍대투어 프로그램은 외국인 선교사들의 삶과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참배와 맛집 탐방, 기독 뮤지션들의 토크 콘서트와 연극 관람 등으로 마련돼 있습니다.
수상한거리는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날짜에 가이드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약 5년째 별도의 홍보 없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벌써 110여 회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참여한 이들만 4천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우정 / 투어 참가자, 전남 곡성군
"집이 지방에 있는 곳이어서 이런 기회도 접하기가 좀 힘들거든요. 홍대투어하면서 이런 랩도 듣고 싱어송라이터하시는 분들도 만나서 좀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수상한거리 대표 백종범 목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기독 문화 변혁을 꿈꾸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종범 목사 / 수상한거리 대표
"지금 보는 홍대 안의 연극은 기독교 연극이 없어서 일반 연극을 봐요. 기독교적 공연보다 너무 재밌는 거죠. '이 시대에 있는 문화 가운데에 어떻게 살까' 하는 질문을 던져주고 싶은 게 투어의 목적이에요."
백 목사는 또, 새로운 분야의 문화 사역들이 홍대투어로부터 양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종범 목사 / 수상한거리 대표
"기존에 있던 찬양, 말씀 이런 게 아니라 새로운 사역 형태가 무궁무진하거든요. 다음세대 누군가가 이 일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요. 실제로 이를 통해서 이제 전주에서 '전주투어'가 시작됐어요."
다양한 기독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수상한 거리의 홍대투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최내호 [영상편집]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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