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또 관찰 나선 주민들..."주민이 지켜본다"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19 ап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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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서울 강서구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강서구의회를 또 관찰하고 나섰습니다.
모니터링을 통해 구의회의 문제점을
계속 제기하겠다는 건데,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각인시켜주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
한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공무원들과 나란히 앉아
TV를 보며 무언가 열심히 기록합니다.
지난해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의회 모니터링에 나선 것입니다.
이들이 또다시 구의회를 살펴보기로 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해 첫 모니터링을 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발견돼
개선해달라는 의견을 구의장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출석이나 태도 등
구의원 개개인에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구의회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인터넷 의사중계시스템 등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을 찾아 다시 한번 구의회 관찰에 나섰습니다.
현재 국회와 서울시의회 등은
인터넷 의사중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회에서 진행되는 회의 과정 등을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미선ㅣ강서구 구의정모니터링단
((강서)구의회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목적이 있어서
이렇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구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이미선ㅣ강서구 구의정모니터링단
(구민들의 대표성을 가지고
구의원들은 어떻게 활동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환기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길 기대하고,
언제나 긴장하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지켜볼 수 있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강서구 구의정모니터링단은
구의회와 함께 구청을 관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청이 제시한 연간 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얼마나 행정을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B tv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환 기자)
(김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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