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한반도] 되돌아본 2021년 한반도…남북 관계 성적표는? / KBS 2021.12.25.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5 дек.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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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북의창 시작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올 한해 남북, 북미 관계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이중기준과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하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미사일 발사도 이어갔습니다. 낟알 한 톨까지 확보하라는 지시가 내려올 정도로 경제난이 심각하지만, 북한은 국경을 걸어 잠근 채 자력갱생을 외치고 있습니다.
2021년을 뜨겁게 달궜던 한반도 이슈는 어떤 게 있는지, 주요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리포트]
8차 당대회…김정은 ‘총비서’ 추대
백두산 천지 영상을 배경으로 공연과 집단 체조가 이어지자 2만여 명의 관중들이 환호합니다.
북한은 역대 두 번째로 긴 노동당 대회를 열며 202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집권 이후 아버지 김정일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했던 김정은 위원장.
8차 당대회를 통해 자신도 노동당 총비서로 등극했습니다.
[조선중앙TV/1월 11일 :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에 대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당 대회가 열린 4.25 문화회관 전면에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 초상화 대신 노동당 휘장이 내걸렸습니다.
집권 10년을 맞아 선대와 동급의 반열에 오르며 이른바 ‘김정은의 북한’을 선포했습니다.
北 ‘게임 체인저’ 신형 미사일 개발
김 위원장은 통치 자신감을 바탕으로 군사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습니다.
올해 1월 순항미사일을 시작으로 총 8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철도망을 이용해 기습 공격이 가능한 열차 미사일을 처음 발사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 동지가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10월에는 소형화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도 시험발사했습니다.
지난 10월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개최한 국방발전전람회에선 극초음속 미사일과 신형 SLBM의 실물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기념연설/아나운서 대독 :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 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 정책이고 목표이며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만 명이 동원된 심야 열병식을 이어가며 신형 전략무기들을 과시했습니다.
남북 통신선 재가동…남북·북미관계 ‘첩첩산중’
지난 해 6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함께 연락 채널을 차단했던 북한.
[김여정 부부장 담화/3월 16일 :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3개월 만인 올해 7월 말 남북 통신선이 전격 복원됐습니다.
하지만 2주 만에 북한은 후반기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통신선을 다시 끊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 또다시 연결했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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