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김병기 즉각 사퇴"…여권서도 "리더십 없어" 거취 압박 [MBN 뉴스센터]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28
Просмотров: 2312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 시간 끌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요.
민주당 내부에서마저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사퇴 가능성은 염두에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무책임은 더 참담합니다. 여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비리 시리즈 폭로하는 전직 보좌관들과 싸우기 바쁩니다."
국민의힘, 김병기 원내대표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비위 의혹은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이 입수한 메시지를 보면, 지난 2022년 김 원내대표의 차남은 당시 보좌진에게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하는 문제를 상의합니다.
실제로 당시 보좌진은 병무청 측에 김 의원 차남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냈고 "연기가 처리 됐다"는 답변을 받습니다.
"권력형 특혜의 패턴"이라고 규정한 국민의힘은 김 원내대표 의혹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맹비판했습니다.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등 악재가 생길때마다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겁니다.
▶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병기 원내대표는 더 이상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즉각 원내대표직에서 사퇴…."
민주당은 지켜보겠다며 공개 발언을 자제했지만,
한 지도부 의원은 MBN과 통화에서 "김 원내대표가 더이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 "대처마저도 무리했다"고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 정태진 / 기자
"안팎으로 사퇴 요구에 직면한 김병기 원내대표는 아직까진 사실관계 규명과 책임 있는 사과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 정태진 기자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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