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원☆어울렁 더울렁
Автор: 깡지love_tv
Загружено: 22 мая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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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그대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오는 세월 막을 수 없고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네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환을 버리소서
피는 꽃이 이쁘다 한들 열흘을 가지 못하고
지는 꽃이 슬프다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할 쏘냐
미워하는 맘 모두 던져버리고 욕심 갖는 맘 모두 버려 버리고
바람 가듯이 강물 흘러 가듯이 어울렁 더울렁 살아갑시다
한 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그대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오는 세월 막을 수 없고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네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환을 버리소서
녹는 애간장이 있거들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버리고
타는 목마름이 있거들랑 한잔 술로 씻어 버리세
미워하는 맘 모두 던져버리고 욕심 갖는 맘 모두 버려 버리고
바람 가듯이 강물 흘러 가듯이 어울렁 더울렁 살아갑시다
우리네 인생 일장춘몽인것을 일장춘몽인것을
#김시원#어울렁더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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