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비싸지는 물가에 밥 먹는 것도 걱정이다. 이미 시작된 식량난, 동물 다음은 인간이다|멸종위기 동물, 결국 인간이 타격 받는다|여섯번째 대멸종|다큐프라임|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17 дек.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5 880 просмотров
※ 이 영상은 2021년 12월 20일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 여섯 번째 대멸종 1부. 재앙의 서막>의 일부입니다.
“이번 세기 안에 지구의 종 절반이 멸종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EBS 다큐프라임 <여섯 번째 대멸종 >1부 ‘재앙의 서막’의 프리젠터로 나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으로 총 다섯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 원인은 서식지 파괴, 두 번째 원인은 침입종들, 세 번째 원인은 오염, 네 번째 원인은 인구 증가, 다섯 번째 원인은 남획이다. <여섯 번째 대멸종> 1부 ‘재앙의 서막’에는 이중 서식지 파괴와 인구 증가, 남획으로 인한 멸종의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을 기록하고, 인류에 의한 지구의 변화를 드러내는 인류세(人類世) 관점에서 대멸종이 벌어지는 현실을 고발했다. 93세의 교수가 보내는 메시지에 과연 인류는 무슨 답을 하게 될 것인가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호주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6개월간 호주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제작진은 피해가 큰 지역 중 하나였던 호주 캥거루섬을 직접 찾았다.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 타 없어진 캥거루섬. 곳곳엔 화염을 피하지 못한 동물의 사체가 즐비했고, 그나마 목숨을 건진 동물들도 먹을 것이 없어 사투 중이었는데. 특히 평소 물을 마시지 않기로 알려진 코알라가 사람이 주는 물을 받아마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뜨거워진 지구가 만들어낸 참사였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살아가는 멸종 위기 생물 상괭이. 둥그런 머리에 뭉툭한 주둥이를 가진 상괭이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 닮아 ‘웃는 돌고래’라고 불린다. 그런 상괭이가 우리 바다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2, 3분에 한 번씩 수면으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는 상괭이. 바다에 놓인 그물에 혼획되면 손 쓸 틈도 없이 죽어 버린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서 올해 최초로 서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괭이의 폐사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사체 224구 중 97.8퍼센트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린 상괭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충격적인 현장을 공개한다.
태국 차층사오주에 위치한 타 타키압 마을. 밤마다 주민과 레인저들은 화약총을 들고 인근 농경지와 숲을 누빈다. 적게는 한두 마리 많게는 스무 마리 이상 나타나 농작물을 먹어 치우고 밭을 뭉개는 코끼리 때문이다. 고온으로 숲의 나무와 웅덩이가 마르자 물과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오는 코끼리들. 야생과 인간의 경계는 무너졌다.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서식지가 파괴된 곳에서 생존을 건 싸움은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다.
46억 년 지구 역사에는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제6의 대멸종’이 진행 중이다. 소행성 충돌, 빙하기 도래 등으로 발생했던 과거 다섯 번의 대멸종과 지금의 대멸종이 다른 점은 가해자가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것. 지구 온난화, 서식지 파괴, 남획, 인수공통 바이러스 확산 등 인간이 저지른 잘못으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있다.
✔ 프로그램명 : EBS 다큐프라임 - 여섯 번째 대멸종 1부.재앙의 서막
✔ 방송일자 : 2021.12.20
#다큐프라임 #골라듄다큐 #ebs다큐 #자연 #식량난 #식량위기 #기후위기 #기후재난 #자연다큐 #환경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