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김정훈 박사, “지질공원은 수억 년 지구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자연유산”

■ 출연 : 경북도 기후환경정책과 김정훈 박사
■ 진행 : 앵커 정시훈 기자
■ 담당 : 방송부 안홍규 기자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 앵커: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들어보셨습니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지질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됐습니다.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이 됐고 17일부터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지질유산으로 정해졌는데요, 오늘은 경북도 기후환경정책과 지질공원 코디네이터 김정훈 박사를 연결해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정훈 박사: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네 먼저 간단한 인사와 함께 하시는 업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정훈 박사: 안네 반갑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에서 지질공원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김정훈입니다.

현재는 도내 지질공원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평가 대응과 자료 준비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