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2/3: 도그파이터에서 대거편대장으로

탑건 매버릭 2/3: 도그파이터에서 대거편대장으로


F-18 매뉴얼을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고, 한계를 보자는 매버릭을 한물 간 늙은이로 치부하며 도발하던 탑건들은 도그파이팅에서 팔굽혀펴기 200개의 수치를 겪게된다.

페니와 요트를 타며 데이트하는 매버릭에게 '그 표정' 짓지 말이 벌써 몇번째 나온다.

팀웤의 최고봉은 역시 스킨쉽, 바닷가에서 함께 풋볼을 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다. 페니와 매버릭도 스킨쉽!

핵우산 아이스맨의 죽음으로 매버릭에게 전투기 조종사로서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영구 비행 금지 명령에 매버릭은 2분 15초만에 성공해 보이며 교관이 아닌 편대장으로 대거 편대를 편성한다.

복좌기에 탑승할 팀원은 페이백과 팬보이의 대거 4, 피닉스와 밥의 대거 3, 남은 단좌기, 즉 중요한 순간에 결정타를 날려줄 대거 2 조종사로는 행맨이 아니라 루스터를 선발한다. 비행 실력이 가장 우수했지만 다소 이기적인 면이 있고 트러블 메이커였던 행맨은 백업(대거 스페어)으로 모함에서 대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