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서 1200년 전 제방보강 진흙벽돌 발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2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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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최대 수리시설로 알려진 김제 벽골제에서 약 1200여 년 전의 진흙벽돌, '초낭'이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초낭'은 제방을 보강하기 위해 진흙을 담아 쌓은 주머니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시설의 원형이 온전하게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문화재연구원은 벽골제 발굴조사 결과, 제방 동쪽 부분에서 보축 제방 시설을 확인했고, 특히 보축 제방 성토층 하부에서는 초낭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초낭'은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7세기 전후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낭에서는 흙과 함께 볍씨와 복숭아씨가 출토됐고, 그 아래층에서는 벽골제가 과거 담수지였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식물도 발견됐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축 제방의 규모는 길이 약 75m, 너비 약 34m로, 남서-북동 방향으로 좁고 기다란 띠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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