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개혁신당 이준석 "망상 끝은 파면…'정치 마비' 거대 야당도 심판받을 것" -4월 4일 (금) 풀영상[이슈현장] / JTBC News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대해 "망상의 끝은 결국 파면"이라며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4일) 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로 부정선거니 계몽령이니 하는 반지성의 언어를 쓰는 무지몽매한 정치 세력은 윤석열과 함께 공론의 장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망상의 끝이 또 다른 망상의 시작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부 펀드 만들어 엔비디아 같은 기업 하나 만들어 국민이 사이좋게 나눠 갖자는 망상의 대통령이 들어와선 안 될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칼과 방패 삼아 수십 차례 탄핵으로 정치를 마비시켰던 거대 야당에도 국민은 반드시 심판의 철퇴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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