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우리나라 연간 국민 의료비, 이대로 가면 2033년 561조원 달해
Автор: 메디컬투데이TV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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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현재 추세대로라면 2033년 우리나라 연간 국민 의료비가 56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행정학회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지는 최근 ‘한국 국민 의료비 및 구성항목의 미래 추계: 2024~2033년의 10년 추이’라는 연구에서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2024~2033년의 1인당 국민 의료비를 산출하고 여기에 장래 인구 추계의 인구수를 적용해 우리나라 국민 의료비의 추계치를 구했다.
그 결과 현재 추세대로 의료비가 증가하면 2033년 국민 의료비는 560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023년 추계치 221조원의 2.5배 수준으로, 2033년 예상 국내 총생산(GDP)의 15.9%이다.
연구진은 초고령사회에서의 경제 축소 등을 고려한 ‘조정 시나리오’에 따른 의료비도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2033년 국민 의료비는 489조2000억원으로 이는 GDP의 13.9%에 달한다.
연구진은 다만,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의료가격 조정 정책이 강구되면 2033년 국민 의료비는 GDP의 12.1%인 424조3000억원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봤다.
연구진은 “21세기 초 한국의 의료비 수준은 OECD 국가들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었지만, 지난 20년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OECD 평균을 초과하는 국가가 됐다”며 “초고령사회에서는 장기 요양 지출이 불가피하고,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은 위협받고 있어 특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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