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뇌경색, 뇌출혈, 중풍 '전조증상'과 ‘응급처치’
Автор: AI 지성의숲 : 성필원 작가
Загружено: 18 ок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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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보통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뇌출혈보다는 치료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뇌경색이야말로 초응급질환이라 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면 시시각각 뇌세포가 죽어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시술에 들어가야 뇌세포 괴사를 막을 수 있다. 간혹, 증상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며 몇 시간 정도 기다려 보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물 복용, 민간요법 등으로 병원으로 오는 시간이 지연되는 때도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으로 뇌경색이며, 뇌혈관이 터지면 출혈성 뇌졸중으로 뇌출혈이라고 부른다. 뇌졸중이 치명적인 이유는 영구적인 손상인 경우가 많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흔히 △팔, 다리의 마비, 감각 이상, △한쪽 얼굴의 마비로 인한 얼굴의 비대칭, △발음 장애 및 언어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역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의식이 저하되어 회복이 안 되거나, 사망하는 때도 있다.
고령화와 고지혈증, 비만, 부정맥 증가로 뇌경색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뇌졸중 중에서도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환자가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전체 뇌졸중 환자의 60에서 70%가 뇌경색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뇌출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함께 고지혈증, 비만, 심방세동 등 부정맥 환자가 증가하면서 뇌경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뇌경색은 시시각각 죽어가는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 1~2분을 다퉈야 하는 초응급질환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혈전을 녹이는 용해제를 정맥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일단 출혈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용해제를 투여할 수 없다. 또 최근 큰 수술을 받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아 지혈이 안 되는 경우, 과거 뇌출혈 경험이 있는 경우, 수축기 혈압이 185 이상일 정도로 혈압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제외된다. 보통 절반 정도의 환자에게서만 혈전 용해제 치료가 가능하다.
나머지 환자들은 혈관내 혈전 제거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최대 8시간까지 혈관내 치료로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다. 혈관내 치료란, 사타구니를 약 3mm 정도 절개해 대퇴동맥에 도관을 넣어 혈관을 막은 혈전을 빼낸다. 시술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지만, 한 번에 혈관을 뚫어야 하므로 정확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혈전을 제거하면 환자 상태는 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편마비가 풀려 정상적으로 걷게 되고, 어눌한 발음이 똑똑해지게 된다. 또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던 눈동자가 생기를 되찾기도 한다.
혈관내 치료는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관내 치료의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출혈성 뇌졸중도 출혈을 일으킨 혈관 이상 부위에서 재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관내 치료를 시행하는데, 특히 지주막하출혈을 유발하는 뇌동맥류는 혈관내 치료인 코일 색전술로 출혈을 막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전조증상이 있는 예도 있다. 만약 초기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뇌졸중의 악화를 막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정도로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의 이상, △얼굴이 마비되거나 감각의 이상,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음주, 과로, 수면부족 등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에는 전조증상을 항상 기억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응급처치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 열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 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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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숲 채널 운영자(성필원)는 무계획적인 사상가를 뜻하는 'kabbu'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스스로를 학문과 성공의 지혜를 결합시킨 최초의 세속 철학자로 칭한다. 기존의 인식과 완전히 다른 의미있는 삶의 철학을 추구하면서 그 결과물을 글과 강연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양처럼 살 것인가 늑대처럼 살 것인가』와『생존』, 『정보브로커』,『인간농장』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내 안의 백만장자』와 『행동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직접 번역해 책으로 내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20만명 ‘힘이되는 좋은글’ 같은 다양한 사이트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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