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식사량에 깜짝 놀란 미국인 시아버님... 볶음밥이 후식이라니...

후훗😎 한국인 멤버들이 있어서 간만에 맘놓고 즐긴 휘 ㅎㅎ 그동안 양조절하느라 넘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배터지게 즐겼더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나름 양조절하고 있었다는 사실~) 앞으로는 종종 손님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해보려구요💗

아래는 킹왕짱 이모의 장아찌 레시피입니다~🫶🏼

🍈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과육3kg 기준)
재료: 단단하고 크기가 큰 청매실, 굵은소금(간수 뺀 것) 5g (약 3큰술), 설탕 1.5kg

1. 매실 꼭지를 이쑤시개로 제거합니다.
2. 깨끗이 씻어 2시간 정도 물기를 뺍니다.
3. 칼로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준비합니다.(5kg 매실 → 씨 제거 후 약 3kg 과육이 나옵니다.)
4. 뚜껑 있는 냄비에 과육과 굵은소금(5g)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5. 30분마다 한 번씩 뒤적여줍니다.
6. 2시간 후, 소쿠리에 쏟아 소금물을 빼줍니다.
7. 30분 뒤 설탕 1.5kg을 넣고 잘 섞습니다.
8. 24시간 뒤, 녹지 않은 설탕이 있으면 잘 섞어 녹여줍니다.
9. 열탕 소독한 용기에 과육을 가득 채운 뒤 남은 설탕물을 부어줍니다.
10. 남은 설탕물은 요리용이나 매실청(엑기스) 담을 때 사용 가능합니다.
11. 바로 다음날부터 먹을 수 있으며, 반드시 냉장 보관합니다.

🥗 매실장아찌 맛있게 무치는 법
재료: 장아찌 매실, 고추장, 깨소금, 청양고추 약간, 간 마늘 조금, 참기름 약간

1. 매실 장아찌를 건져 물기를 뺍니다.
2. 고추장, 깨소금, 청양고추, 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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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지 담는 법 (오이 50개 기준)
재료: 오이지용 오이 50개 (너무 크지 않은 것), 소금 1 (냉면그릇 기준), 물 10 (냉면그릇 기준)

1. 오이 50개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담습니다.
2. 큰 냄비에 소금물을 만들어 팔팔 끓입니다. (소금 1 : 물 10 비율)
3. 끓인 소금물을 오이에 바로 부어줍니다.
4. 오이가 뜨지 않도록 깨끗한 돌이나 무거운 것을 올려줍니다.
5.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3~4일 후 오이가 노르스름해집니다.
6. 용기에 있는 물을 냄비에 따라 넣고 다시 팔팔 끓입니다.
7. 이번에는 완전히 식힌 후 오이에 부어줍니다.
8. 불순물이 뜨면 건져줍니다.
9. 3일 뒤, 다시 같은 방법으로 물을 따라 끓여 식힌 후 부어줍니다. (번거로우면 한 번만 해도 무방)
10. 완성된 오이지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오이지 맛있게 무치는 법
재료: 오이지,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간 마늘, 쪽파, 청양고추, 매실액 약간

1. 오이지를 꺼내 어슷썰기 합니다.
2. 손으로 먼저 꼭 짜준 후, 베보자기에 넣어 약 3시간 정도 무거운 돌로 눌러줍니다.(돌이 없으면 김치통에 물을 넣어 눌러도 됩니다.)
3. 물기가 빠진 오이지에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간 마늘, 파, 청양고추, 매실액을 넣고 버무립니다.
4. 바로 드시면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삼겹살 #korea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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