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앵과 뉴스터디] “北 지령대로 기밀 수집” 민노총 간첩단 1심 중형_240회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이후 담화에서
‘민노총 간첩단 사건’을 언급했죠.

계엄 약 한 달 전,
민노총 간첩단 사건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총책 징역 15년 등
모두 중형!

북한에 충성을 맹세하고,
갖가지 지령을 받아
활동한 간첩단이
민노총 현직 간부이거나,
간부 출신이었는데요.

북한은 이들에게
체제 전복을 대비해
청와대 송전선망 체계
자료를 빼오라거나,
평택 미군부대와
오산 공군기지 관련
자료를 수집해 보내라는 등
국가 기밀을 입수해
보내라는 지령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들 민노총 간첩단은
기밀을 수집했고,
보내지 말아야 할 정보들을
북한에 보고하기도 했는데요.

1심 판결문에 담긴
‘민노총 간첩단’의
충격적인 실상부터
함께 공부할까요?
------------------
구성: 동정민 기자·김정연 작가
연출: 황진선PD
편집: 이혜지‧박현아PD

#북한 #민노총 #간첩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정은 #지령 #보고문 #국가기밀 #1심 #유죄 #동앵 #동앵과뉴스터디 #동정민앵커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