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교회 북구 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 개소식 (대구, 홍정희)ㅣCTS뉴스

[앵커]
대구칠곡교회가 ‘북구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시설 중 교회 내 지정된 첫 번째 돌봄센터로,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칠곡교회 공간을 내어준 우성민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데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우성민 목사 / 대구칠곡교회]
돌봄을 통해서 미약하나마 출산을 우리가 함께 격려하고 저출산을 극복해 가는 하나의 좋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돌봄센터는 대구칠곡교회 비전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교육, 놀이 프로그램과 보호자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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