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복숭아 한 알, 아버지와 과즙 흘리며 나눠 먹고 싶네//"아버지, 그곳에선 복숭아 나무를 키우시나요?"
Автор: mirapha
Загружено: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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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와 복숭아: 생존과 사랑의 대비 단단하게 말라야만 상품이 되는 ‘굴비’가 인내와 생존의 경제를 상징한다면, 입가에 과즙을 줄줄 흘리며 나누는 ‘복숭아’는 우리가 끝내 닿고 싶었던 사랑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의 수준을 상징합니다. 주인의 타박 앞에 외상값뿐이던 아버지가 끝내 나에게 사주지 못했던 그 빨간 복숭아. 그 결핍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아버지를 향한 깊은 연민과 이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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