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차선을 바꾸는 복잡한 과정을 30초만에 알아봄
Автор: 세모지
Загружено: 26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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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철로를 달리자
차선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후 조금더 복잡한 형태의 차선을 다시한번 지나가게 되는데요
분기점에서 차선을 바꾸는 열차가
어떻게 약간의 틈의 차이로
순식간에 원하는 차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걸까요?
열차는 바퀴에 튀어나온 플랜지라는 장치를 통해
철로 안쪽에 걸쳐 달린다고 합니다.
분기점의 이동식 레일을 곡선 경로에 맞춰 구부리면
플랜지가 파란색 트랙에는 걸쳐지지 않기때문에
자연스레 노란색 트랙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이동식 레일 반대로 구부리면 파란색 경로로 가볍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이대로라면 기차는 반드시 탈선하게 되있습니다
분기점이 한번더 맞물리는 부분을 지날 때
플랜지가 순간적으로 들려 올라가면서 균형을 잃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철로와 철로 사이에는 반드시 틈을 만들어
플랜지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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