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종 코로나' 허위정보 생산·유포자 추적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30 янв.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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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로 해당 지역 보건소 문의 폭주
방송 뉴스 가장한 가짜뉴스 등장…"해당 지역 주민 공포감"
’감염자·접촉자 신분 정보 확인하기’ 스미싱 범죄 주의보
[앵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염병 위기 속에 더 큰 혼란을 부추기는 이 같은 악의적 범죄에 대해 경찰이 엄정 수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경남 창원에서 SNS를 통해 퍼진 메시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보고' 라는 제목으로 인적사항과 경위, 조치사항 등이 담겼습니다.
메시지가 확산하면서 담당 보건소에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조작한 허위 정보였습니다.
창원시는 부랴부랴 허위 사실임을 알리는 긴급공지까지 내야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 뉴스를 가장한 가짜뉴스까지 등장했습니다.
언론사 기사인 것처럼 퍼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공포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이처럼 시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방역 당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허위정보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 검거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감염자나 접촉자 신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식으로 유인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스미싱 범죄도 파악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꾸리고 전국 지방청에 전담 모니터 요원을 지정하는 등 허위정보 집중 감시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질병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병원 폐쇄 허위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YTN 안윤학[[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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