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윤 7차 변론, 쏙 빠져나간 이상민...윤석열 확 빡쳤다"-"윤 탄핵 결정타된 홍장원...무슨 사연?"-"신원식, 계엄 모의에서 빠진 배경은?"

(박선원)
국민들의 많은 응원, 직접 느끼고 있어
7차 변론기일, 4전 4패다…尹이 주장하려던 것 모두 부숴져
4명의 증인 모두 분명한 증언으로 尹 반전 완전 실패
이상민, "문건 여러개 있었다"…김용현과 같은 진술로 사실 확인
이상민의 증언으로 문건 여러개 있었다는 것 확인됐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오라"로 모인 8명, 국무회의용 아니었단 뜻
이상민, 12월 3일 오전 10시에 김용현에 저녁 9시에 모이란 전화 받아
김용현, 이상민에 비화폰 갖고 전화해라…"그때 이미 얘기 다 한 것"
문건 여러장 봤다· 7명이 왔던 건 국무회의 아니었단 것 확인됐어
조태용은 국무위원도 아닌데 그 자리에 왜 있었나
김용현, 尹과 생각 주고받을 순 있지만 문서는 작성할 수 없어
김용현, 전체 부처 돌아가는 거 몰라…컴퓨터도 못 칠 듯
법무관이 안했으면 대통령실이 했을 것
김건희도 몰랐다? 안보실의 차장만 남아
안보실장은 그냥 얼굴이고 실세는 김태효였다는 점 드러나
이상민, 본인은 지시할 위치가 아니고 소방청장에 전달했다는 것
尹, 본인의 무고함 밝힐 마지막 기회였어
尹, 어제 라인업 보고 자신했을 듯…마지막 기회였는데 힘 빠졌을 것
남은 증인 조태용은 尹에 아무의미 없어
김용현 공소장에는 12월 말 안가회동도 나와 있어…비상조치 얘기 나와
신원식, 3월 말 안가회동 때 이미 尹 머릿속에 계엄 있단 거 알아
김명수, 안 따라올 것 같아서 초기에 뺐어
신원식, 김용현에 尹에 계엄 절대 안된다고 전달하라고 했어
개인적 친분 없던 신원식, 김용현에 尹에 말 전달 요청…그때부터 배제
김용현·김태효·홍장원이 장관급 가면 계엄시작이라고 말했었어
이미 3월 달에 세팅됐는데 신원식이 아니었어…시기 보고 바꾼 듯
김용현, 밤에는 당장 계엄할것 같다가도 낮엔 평온…흥분과 안정 반복
尹, 흥분과 안정 반복되다가 11월 중순 본격적 준비
11월 중순 시점은 명태균 게이트 폭발 시점
12월 2일이 정기 국회 끝으로 12월 3일엔 국회 비워져있을거라고 생각한 듯
24년 3월, 대선 이기고 지선 대승한 상황…부정선거 말 안돼
尹, 극우유튜브만 듣고 선관위 없애야 선거 없는 나라 만들 수 있다 생각
尹, 국회·선관위 없애고 사법부 무력화시켜 헌재 갈일 없단 생각한 듯
12월 6일, 김병주 의원이 특전사령관 만나 항의해야겠다고 같이 가자고 제안
항의 방문 중에 尹, 곽종근에 전화…방문 안했으면 또 다른 일 있었을 것
다시 할거냐는 질문에 곽종근 안 한다고 했어…불안한 마음 가라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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