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에 남겨진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 "성씨"에 담긴 이야기.
Автор: 한국 역사TV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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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땅에 남겨진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 성씨에 담긴 이야기
일본의 역사 속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성씨입니다. 일본의 고대 귀족 가문을 기록한 新撰姓氏録, 815년 편찬에는 약 1,182개의 가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163개 가문이 한반도계이며 그중 약 120개가 백제, 9개가 고구려, 2개가 신라 계통으로 분류됩니다.
고구려계 성씨로는 대표적으로 高氏가 있습니다. 이는 고구려 왕실의 성씨로, 일본에서는 다카시(たかし) 또는 다카(高) 가문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일본 간사이 지방에 정착했으며, 군사와 기술자 역할을 하며 당시 야마토 정권의 체제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백제계 성씨로는 '(近)', '(己)', '(餘)', '(辰)', '(扶餘)' 등이 있으며, 백제 왕실인 부여씨는 '후타라시(二荒氏)'나 '후유씨(扶余氏)'로 변형되었고, 기술자나 예술가로서 일본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백제 출신 유이신(有蔭)이 건축, 도자, 불교 예술을 일본에 전파한 사례는 유명합니다.
이 성씨들은 단순한 이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침략자가 아닌 문화의 전승자, 기술의 전달자, 그리고 평화로운 이주민으로서, 그들은 일본 고대사의 중요한 축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이 성씨들은 일본에 고대 한민족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며, 한국과 일본이 공유한 문화의 깊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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