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은 대상의 생멸에 있지 않습니다. 230624 웃따마 스님의 친절한 심념처 38
Автор: 마하보디선원 TV
Загружено: 9 ок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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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웃따마 시리 스님의 친철한 심념처 38
수행 초창기에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알아차림이 있나?, 다른 대상은 뭐가 있을까?
그러다 보니 알아차림이 좀더 지속되면서
이런 관심이 결국 사유로 발전됐습니다.
공간 전체가 마음이라는 이해가 생기면 수행이 재미있어 집니다.
힘이 들어가지 않고, 대상을 일부러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해가 생기면 알아차림을 놓쳤더라도 복원됩니다.
알아차림 보다 먼저 지혜가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야 합니다.
질문 자체가 마음을 일깨워 줍니다.
실재 무상은 대상의 생멸에 있지 않습니다.
체험된 것을 스스로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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