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순위 70등! 시츄가 바보라고? (No!) 시츄의 성격과 특징 3가지
Автор: 비마이펫
Загружено: 12 янв.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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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친숙한 견종 중 하나이자 어르신들의 단짝으로 많이 보이는 이 견종!👵👴❤️
땡그랗고 커~다란 눈, 오동통한 핫도그 몸매가 디폴트인 치명적인 바디의 소유자!🌭💕
오늘 견종백과📚의 주인공은 바로 [시츄]입니다!
시츄는 중국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수백 년 이상 중국의 황실에서 반려견으로 키워졌어요.
그에 따라 역사가 매우 깊답니다.
원래는 '작은 사자견' 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쯔거우(shīzi gǒu)였지만,
20세기 서양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시츄(shih tzu)'가 되었답니다.(하지만 시츄라는 이름은 너무 귀여워...)
시츄는 불교 신화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무려 부처님이 여행을 하며 데리고 다녔던 강아지로 등장한답니다!
부처님이 강도를 만났을 때, 시츄가 커다란 사자로 변해서 강도를 내쫓아주었대요.
시츄의 용기에 감동한 부처님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츄의 이마에 입맞춤을 해주었는데
그 부위가 희게 변하면서 시츄의 이마에 흰 무늬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해요.✨
시츄는 '바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아지 심리학자인 스텐리 코렌 교수가 1994년에 집필한 책에 실린 '강아지 지능 순위'에 따르면
시츄는 70등으로 실제로 매우 낮은 등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 지능 요소 중 '복종형 지능'만을 측정한 수치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시츄를 바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 자고 인났는데 바보 강아지 된 썰 푼다.)
(지능순위 79로 꼴등인 아프간 하운드도, 실제로 키워보면 매우 똑똑하다고 하거든요!🎓)
시츄에게 바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특유의 성격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부모 강아지, 살고 있는 가정환경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시츄들은 웬만해선 잘 짖지도 않고 공격성도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순하고 매우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반려견으로 살아온 만큼 사람을 무척 좋아해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사람! 날 예뻐하는 존재!❤️)
하지만 의외로 고집은 정말 세서, 훈련을 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특히! 배변 훈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앉아! 손! 엎드려! 빵! 🐶:응~ 안할 거야~)
또, 시츄는 의사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강아지로도 알려져 있어요.
사람으로 따지자면 말수가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죠.
심지어는 아픈 내색도 잘 안하니까, 시츄와 함께하고 있다면(혹은 함께하고 싶다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꼭! 건강검진을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느긋한 매력이 일품인 견종, 시츄에 대해서 더 자세히 궁금하다면?
00:00 너무 착해서 바보라고 불리는 강아지, 시츄
00:11 1.시츄의 역사
01:05 2.지능 순위 70등의 바보 강아지?!
01:29 3.시츄의 성격
#시츄 #견종백과 #강아지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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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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